사람의 문제에는 두 방면이 있습니다
사람 안에 있는 주관적인 문제
타락으로 인해 생긴 사람의 두 번째 문제는 주관적인 문제, 곧 사람 자신 안에 있는 문제입니다. 사람은 지식나무의 열매를 먹음으로써 단지 하나님의 용서로 해결될 수 있는 잘못을 저지른 것이 아닙니다. 사람은 실제로 사탄의 죄악된 생명을 받아들였습니다. 이 사탄의 생명이 사람 안에 들어왔을 때, 사람의 온 존재는 죽게 되고 손상되며 부패했습니다.
- 사람의 영은 죽게 되었습니다(엡2:1). 그 결과 하나님을 접촉하고 그분을 생명으로 받아들이는 기능을 상실했습니다.
- 사람의 혼은 손상되었습니다. 하나님을 알도록 창조된 생각은 어두워지고 눈멀게 되어, 하나님을 알 수 없게 되었습니다(엡4:17-18상). 하나님을 사랑하도록 주어진 감정은 강탈당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데서 벗어나게 되었습니다. 또한 하나님을 선택하고 그분께 순종하도록 주어진 의지는 하나님께 반역하게 되었으며(엡2:2하), 그 결과 사람 자신이 하나님의 원수가 되었습니다(골1:21).
- 사람의 몸은 부패하여 죄악된 육체로 변했습니다. 이제 사탄의 죄악된 생명이 사람의 몸 안에 거합니다(롬7:17-18상). 정욕과 온갖 악한 요소로 가득한 이 생명은 사람의 몸을 죄짓는 데에는 매우 강한 죄의 몸으로 만들었고(롬6:6하), 주님을 섬기거나 그분을 기쁘시게 하는 데에는 매우 약한 죽음의 몸으로 만들었습니다(롬7:24).
이제 우리는 사람의 타락한 상태를 전체적으로 살펴보았습니다. 사람은 하나님의 명령에 불순종하여 죄를 지었고, 그 결과 하나님의 유죄 판결 아래 놓이게 되었습니다. 또한 이제 사람 안에는 사탄의 죄악된 생명이 있습니다.
이러한 상태에서 사람은 무력하며, 다가오는 하나님의 심판에서 자신이나 다른 사람을 구원할 수 없습니다. 또한 자신이 죄를 짓고 하나님을 더욱 거스르는 것도 막을 수 없습니다. 타락한 사람의 최종 목적지는 하나님께서 사탄과 그를 따르는 모든 자들을 위해 예비하신 불 못입니다(마25:41, 계20:15). 그러므로 사람은 모든 면에서 소망도 없고 자신을 구원할 능력도 없습니다.
이 페이지의 성경 인용은 「한국어 회복역 성경」(한국복음서원)을 따릅니다.